계속 수정합니다.....
17.10.27~10.28 마치, 소와 총 3공연!
역시나 나가타 타카토 (켄마)와 네코마 위주의 감상이 될것같습니다....ㅎ
내용, 연출 스포 주의!!!!!
8월의 생일이벤트에 모든걸 다 때려박아서 그런가
왜애애앤지 모치베가 바닥을 쳤던 이번 하이스테 원정......
극장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속으로 ‘이렇게 긴장안되는 것도 처음이다....’ 했음 (물론 입으로는 토할것같아요 토한다 토해 하고있었음)근데 웬걸 ㅠ 자리 앉자마자 진짜 개토할거같았음 심장 밖으로나올 것 같았음 왜냐면 자리가 넘 좋아서링~ㅎ (자랑) 첫 최전이었다구요 두근두근 그것두 센터블럭..... 그것도 (나중에 알고보니) 제로즈레.....
이 티켓 뽑은걸로 올해 운 다쓴듯 ㅠ 이 기회를 빌어 뽑아주신 다이쵸에게 감사의 말씀을.....
크읍 암튼 서론은 여기까지루하고 뭐 전체적인 줄거리는 여느때와 같이 원작과 비슷 세컨드시즌 1화~13화? 분량
무대에는 빨간 막이 내려와있고 극단 하이큐 라고 쓰여있는 조명이 둥실둥실
가운데에 스탠딩마이크가 놓여져있길래 뭔가했더니 시작 5분? 전 쯤에 타케다 센세 등장
이렇게 본방 시작 전에 나오는거 뭐라고 ㅊ님이 알려주셨는데 까먹어버렷ㅎ
암튼 관객들은 카라스노고교 배구부의 연극을 보러왔다는 설정
“핸드폰은 꺼주세요 애초에 학교에 가져오지 말라고 하는데 왜~~~굳이 가져오는지 증말~~~” 이라고 타케다 센세가 말하는데
왠지 고딩때 생각두 나궁,,,ㅎ 즐거웠다
사실은 이거 모르고 10분전까지 ㄹ님 붙잡구 “아 앉아서 기다리는거 진짜 긴장되니까 저희 5분전에 들어가요><” 했는데
ㄹ님이 안절부절 “아 즈희 이제 들어가요 그냥,,,,” 하셨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음 가슴을 탁 치고갑니다~ 꺠르륵
타케다 센세 퇴장과 동시에 옆으로 촤르륵 막이 열리고~
타나카와 노얏상의 등장
배구부가 하는 연극은 햄릿이었습니다! 쟈쟌
극이 잘 진행되는 것 같다가도 히나타의 등장으로 슬슬 삐걱거리기 시작하다가 <무라비토B 쥬제에 주인공보다 튀려고(히나타 본인 피셜)> 하는 히나타덕에 세트 다 무너지고 무대 위는 초토화
히나타 “나는 스스로 싸울 수 있는 힘이 갖고 싶어!”
카게야마 “너 하나의 고집 때문에 팀의 밸런스가 무너지잖아!”
츳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비규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으로 모두가 퇴장한 무대를 바라보는 야치의 뒷모습
오프닝으로 넘어갑니다
오프닝은 미국 하이틴계열 뮤지컬 영화가 생각나는 느낌이었다
모자쓰고 안경낀 타카토와 그 외 동료들 (죄송)이 책상들구 나와서 쿵쿵탁 (어휘력죄송) 하는데 노래도 너무넘너무 신나고 맵핑도 신나서 무대난입할뻔 ㅠ어휴
제일 좋았던건 시미즈상 이름 나올 때 콘도쇼리의 책상에 하트~ 뜬거
*츳키/야마구치 부분 히가와리!
그리구 하ㅇㅏ,,,,씨벌,,,, 네코마 너무 멋있어,,, 씨발,,,, 아주 도라이죠ㅠ
언덕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누워서 스윽 올라가는 안무 리시브 자세로 리듬타는거
이거는 내가 아무리 묘사하려고 노력해도 절대 안됨ㅠ 딥디언제나옴? 눈물난다 증말
암튼 오랜만에 네코마 완전체봐서 기뻤다... 이누오카는 없었지만ㅠㅠㅠ힝
켄마 가발 앞머리쪽 셋팅이랑 화장 바뀐거같더라... 언더가 진해진 느낌? 섹시,,,ㅎㅏ,,,,
오프닝때 딱 느낀건데 맵핑이 화려해진 것 같았음
번쩍번쩍하다기보다는 컬러가 전작들보다 많이 들어간 느낌? 통통 튀는느낌~!
무대도 아이아보다 넓고 깊은 것 같았는데 (착각이라면 죄송)
승자패자 키타이치 과거회상때 썼던 것 같은 움직이는 무대에 맵핑 쏜 것도 좋았고
그대신 하이큐군이 없어졌기 때문에 바닥맵핑은 확실히 줄어든 것 같았다ㅠ 아쉽
그치만 켄마가 귀여우니까 괜찮아(?
오프닝 끝나고는 뭐 원작대로~....
교실 장면들 나올때마다 앙상블로 서는 네코마/후쿠로다니 애들이 너무 시끄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없어서
어휴 리얼 남고딩들 ;;;;하고 흐뭇한 얼굴로 보았습니다,,,,
타카토 보고싶었는데 너무 짝아서 ㅋㅋㅋㅋㅋㅋ안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들...
도깨비의 눈에도 <방망이>
이거랑 <남자답게 살아라 노리오!!!> 장면을 깨알같이 살려줘서 원작충으로서는 매우 기쁘고 만족스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얏쨩이 공부 가르쳐 주는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카게야마의 “야 ‘도쿄에 못가는 작은거인’ 빨리 이거나 베껴” << 이대사 좋아하는데 없어서 서운ㅠ
그리고!!!!!!!
물론 얏쨩이 매니저 결심한건 히나타의 도움도 크지만
시미즈 센빠이의
“뭔가를 시작하는데 ‘확고한 의지라’든가 ‘숭고한 동기’같은건 없어도 괜찮아”
“시작에 필요한건 조금의 호기심 정도야”
부분이 없어서 너무너무넘누먼ㅁ너무너무 섭섭했다ㅠㅠ 이건 개인적인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명대사라구 엉엉
얏쨩의 엄마는 직접 등장한건 아니고 실루엣만 등장했는데
마지막에 “배구부 매니져 할거니까~~~~~!!!!” 할 때 마지막에 슬쩍 눈물을 닦는 엄마가 깨알같이 보여서 넘 감동..... 눈물지뢰.....
“ようこそ!烏野高校排球部へ!”
이 때 얏쨩이 타나카한테 센빠이!!! 하니까 좋아하는거 너무 욱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얼 타나카양.....
그렇게 다들 도쿄로 슝슝!하고 떠나는데
비상콤비 정확히 말하면 쇼요가 안보이니까 눈 번쩍 뜨고 이리저리 쇼요 찾는 켄마
결국 못찾아서 쿠로한테 물어봄ㅋㅋㅋㅋ다이치 뻔히 옆에있는데 왜 쿠로한테 묻냐고ㅠ 너도 모르는데 걔가 알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밥팅,,,, 커뮤력 떨어지는거 넘 귀여워 끙끙
그러고 다이치가 “보충이라 늦게옴ㅇㅇ” 하니까 바로 의욕 떨어져서는 “....... 빨리하자, 시합” 하고 완전 의욕상실해버린 켄마
보충 끝마치고 사에코누님 차타고 달려온 비상콤비 등장에 켄마는 다시 화색이되고
까마귀vs네코마 연습시합 요이땅~~~
그리고
카라스노를 뒤흔드는
히나타의 한마디~~~~~
“나 눈 감는거 그만둘래”
띠요옹~~~~ 그 속공에 니 의지는 필요없다며 카게야마가 멱살을 잡는걸 신호탄으로 코트는 아수라장
그 와중에 처음에는 등 돌리고 쿠로 뒤에 숨었던 주제에 나중에 히나타가 “힘이 갖고싶어!” 하니까 “쇼요....” 하고 히나타 쳐다보는 켄마 바부
히나타 “나는 스스로 싸울 수 있는 힘이 갖고 싶어!”
카게야마 “너 하나의 고집 때문에 팀의 밸런스가 무너지잖아!”
오프닝의 이 대사가 다시 등장
그리고 하이스테가 정말 좋아하는 비도 등장 주륵주르륵
야마구치 “비.... 안 그치네요...”
시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어”
야마구치 “풉ㅋㅋㅋㅋㅋ킄ㅋㅋㅋㅋㅋ촌스렄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웃기고 귀여웠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이 대사를 위해 아마 햄릿이 나오지 않았나 뻘한 궁예질...
1부가 야치의 입부로 시작해 비상콤비 갈등으로 끝났다면 2부 시작은 츳키와 아키테루.... 벌써 울었다....눈물 한바가지다.....
불이 꺼지고 츳키가 “嘘ついたの? ねえ、嘘ついたの?” 하면서 2막 시작 카라스노 져지입고 엎드려 울고있는 아키테루 등 보는 순간 눈물 쥬르륵 이 둘의 이야기는 좀 ㄷㅓ 나중으로 미루고
가게를 보던 우카이를 찾아온 히나타 히나타가 “블록 저 편이 보일 때가 있어요” 하니까 우카이는 급하게 우카이감독한테(할배)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문제의 초딩 4명 등장ㅠ 사실 여기서 제일 많이 울었어요ㅠ 넘 웃겨서 따흐흑 암튼 히나타는 무사히 “템포”를 배우고 그 사이 카게야마는 체육관에서 “멈추는 토스”를 연습합니당 나머지 멤버들도 옹기종기 모여서 싱크로공격 영상을 보면서 연구하고 야마구치도 점프플로터 서브 연습 그렇게 연습하는 까마귀들 뒤로 톱니바퀴가 맞물려가는 맵핑이 크으으으읍 하지만 츳키는 여전히 심드렁~~ 집에서 아키테루랑 마주쳐도 제대로된 대화 한번 안나누고 집으로 픽 들어가버림
그리고 다시 시작된 도쿄합숙! 마침 까마귀가 도착해 있을 때에는 부엉이vs야옹이 연습시합이 한창 켄마가 정말 느무 기엽따....반박불가 리얼팩트 동의?어 보감~하는 부분.... 이것두 하이스테 전통처럼 포지션별 안무 있는데 아카아시+켄마/ 보쿠토+쿠로 <<이 조합 너무 좋았당 그리고 켄마 열씨미 춤추고 있으니까 쇼요가 “켄마!” 하고 인사하려하는게 넘 귀여워ㅠㅠ끵
남은 부엉이와 까마귀의 연습시합 이후로 밤에는 드뎌 제3체육관이,,,,! 두근,,,!! 그리고 야마구치에게 히나타의 질문 “야마구치라면 츠키시마에게 뭐라고 말할거야?”
“たかが部活なのに.... なんでそんな風にやるんだ” “そんな風にやるから、あとで苦しくなるんだ”
츳키와 아키테루 과거 나오는 이 장면이 느무느무느무 좋았는데 일단 츳키가 서있는 무대장치가 너무 좋았다 계단이 있고 난간이 있는 직육면체였는데 한 면마다 높낮이가 달라서 형을 보러간 츠키시마가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그런 장치...
“たとえば、 すごく頑張って烏野で一番の選手になったとして、その後は? 万が一に全国が行くことができたとして、その先は? 果てしなく上には上がいる。 たとえ、そこそこの結果を残しても絶対に一番なんてなれない!どこかで負ける!
それを分かってるのに皆、どんな原動力で動いてるんだよ!”
“そんなもん、プライド以外になにがいるんだ!!!”
크으으으 이장면 증맬루 눈물지뢰,,,,ㅠㅠㅠㅠㅠㅠ 만화원작이나 애니로 볼때랑은 또 다른 느낌 ㅠ 무엇보다 코사카랑 카이리킁의 연기가 너무 좋았으,,,,,,아아악~~~,,,, 사실 원작에서 츠키시마 캐릭터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던지라 연극에서도 그랬는데 이 장면 하나 때문에 츳키맘 등극.....
이거시 생각나는 장치였다....
https://twitter.com/Golem_13/status/921306767329505280
http://golem13.fr/monuments-mouvement-pantheon/
그 뒤는 머 제3체육관에서 연습하거,,,ㅎ 합숙 마지막의 후쿠로다니vs카라스노 연습시합! 이 시합 스타팅오더 진짜 개신남 사실 관객들 무대난입해도 하이스테는 머라하면 안됨 너무 씐나잔아,,,,, ㅎㅏ,,,, 마지막 패널티까지 끝내고 이어지는 바비큐-불꽃놀이!!!
“自分が弱いのは嫌だけどさぁ
自分より ”上” が沢山居るっつーのは ちょーお わくわくすんなー!!!”
히나타의 이 대사가 너무 좋았다 나까지 벅차오르는 느낌ㅠ
아 맞아 2막 중간에 얏짱이 엄마한테 편지 썼던걸 읽는 부분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키요코상이 “편지보다 야치상이 먼저 도착할걸?” (호칭 모름ㅠ) 해서 잘 못들었는데 얏쨩이 “이상한 꿈을 꿨어요 배구부가 햄릿 연극을 하는 꿈....” 이라고 해서 2번 보고나서야 아,,, 오프닝 전 그 부분은 얏쨩 꿈이었근,,ㅎ 하고 알았다....
딥디 나오기전까지 까먹기 싫어서 대충 적어봤는데 기억 날아간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아쉽ㅠ 노래는 게네 반복재생하면서 곱씹고 있습니다 제발 산토라좀.....젭..알.....
이밑으로는
무대전반에 관한 개인적인 감상!!! 뒤죽박죽
1. 신캐스트
는 사실 내가 오시이외에는 잘 보지않는 사람이라 딱히 할말은 없다
후쿠로다니 말구 카라스노에 새로들어온 캐스트들은 부담감이 존나 개엄청났을거라 생각함 (아닌가?)
타츄님도 그렇고 쪄헤이님도 그렇고 원작팬들 사이에서도 싱크로 오지고지리고레릿고 하는 반응이 많았었고
그게 아니더라도 캐해석이나 연기나 뭐뭐 다 평타 이상이었던지라 (개인적인 견해로는 특히 비쥬얼이 훌륭했어서....)
근데 뭐 그걸 떠나서
그냥 누군가의 빈자리에?? 들어간다는게 부담되는건 사실이니까.....
초연~승자패자까지 거의 2년에 걸쳐서 관객들도 다 그 멤버에 익숙해져 있기도했고
카게야마는.... 좀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타츠나리님의 카게야마와는 캐해석이 좀 달랐고 나는 거기에 익숙해져있었기때문에 읭스러운 부분이있었음
인터뷰에서도 말했었던거같은데 카게야마의 카게야마는 (?
ㅇㅣ번 진화의 여름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배구부원이 아닌 한명의 남고딩으로서의 카게야마인 느낌?
물론 그게 느껴지긴했다 알고 봤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좀...아... 뭐랄까..... 2%도 아니고 한 20%는 부족해.... 뭔가......
딕션이 문제였나....? 좀 뭉개지는 부분이 있었어서....
그리고 좀 토비오 (헷갈리니까 앞으로는 토비오라고 써야지) 특유의
하??? 라던가 보게!!!! 라던가 하는 장면에서 토비오스러움이 부족했다고 생각함
아...시발.... 말을 잘못하겠네 그냥 ....그냥 키무라 타츠나리의 카게야마 토비오가 완벽했어서 자연스레 비교가 됐습니다ㅠ
돌려말하는거 잘못함 죄송해요
그치만 카게야마 나름의 캐해석도 신선하고 재미있었고
그걸 둔탱이인 내가 느꼈을 정도면 연기력면에서 그리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끝 땅땅땅
후치....후치야.......왜그랬어......... ㅠ___ㅠㅠㅠㅠㅠㅠ_ㅠㅠㅠㅠㅠ
아 참 이게 배우덕질을 하게되니까 자연스레 中の人를 알게되고....
그게 관극때까지 영향을 끼치기도......
후치의 노얏상은 ㅊ님께도 말했었는데 좀 챠라이한 노얏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나카센빠이보다 시끄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짱짱 시끄럽고 정신없다
사이즈도 좀 아담한 느낌? 사이즈감으로는 딱 맞았음
근데 뭔가.... 흠 남자력이 부족했음
이번 무대에 그걸 어필할 장면이 없어서 그랬던것도 있을듯
그 전에는 많았으니까.....(초/재연-은 2막에서 거의 주인공이었고 부활-발시브 etc....)
그치만 뭐 기여웠으니까 됐어 앞으로도 화이팅!!!
후쿠로다니는 넘 재밌었다
자기들끼리 와챠와챠한느낌이 ㅋㅋㅋㅋㅋㅋ보는 내가 다 즐거웠음
일단 아카아시 비쥬얼 합격이고요,,,,, 보쿠토는 ,,..,.,., 왜.... 왜그랬어.........
절대영역이 잘 안보이는건 좀 아쉬웠다 ㅎ;;;
ㄹ님이 아카아시 목소리가 생각한것 보다 좀 톤이 높은? 느낌이라고 하셨었는데
보니까 딱 먼느낌인지 알것같았음 그치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돠
코노하-사루-와시오도 좋았음
사실 원작세죠맘이라 시티보이들에게는 관심없었는데
후쿠로다니가 너무 매력적으로 나와서 한국돌아와서 세컨드시즌 재탕함 (물론 합숙부분만^^)
여자캐스트들은 다 너ㅜ무 귀엽고 ㅋㅋㅋㅋㅋㅋ꺠발랄하게 뛰어다녀서ㅋㅋㅋㅋㅋ
다른멤버들 쿵쾅쿵쾅 우당탕탕이면 얏쨩이랑 키요코상은 총총총 두다다다 느낌 (어휘력 ㅅㅂ)
키요코상의 캐해석? 대본? 은 원작이랑 좀 다른 느낌
약간 무미건조한 전형적인 쿨뷰티라고 생각했는데
하이스테에서는 감정이 매우 풍부했다
특히 다이치한테 泣くなよ!!! 하고 소리지르면서 밀었을때에는 존나 ???????? 했었음
그리고 실수가 쫌....있었던ㅡ듯 3번봤는데 2번을 씹었나 그랬으니까
그치만 이쁘니가 됐음 머어때용~
결론: 엔죠를 조심합시다
2. 위에서도 말했지만 역시 생략된 부분들이 아쉽다 ㅠ-ㅠ
나도 어쩔수없는 원작충,,,,,, 사라진 장면들이 너무 슬퍼 ㅠ-ㅠ
특히 키요코상의 "약간의 호기심정도야" 하는거랑
제3체육관의 쿠로랑 보쿠토의 "오야오야오야" 랑 "타카가 부카츠군"
리에프가 "나는 2mm컸어~~~~" 하는거나 아 뭐 그런 자잘한것들 ㅠ
콘도쇼리의 오야오야 엄청 기대했는데 부들
3. 제3체에서 쿠로->츳키/ 보쿠토->히나타 장면에서
쿠로가 츳키한테 킬블록 가르쳐줄때
指の先まで力を込めろ
絶対にふっ飛ばされないように
手は上じゃなく
前に出せ
요거요거 쿠로가 먼저 말하고 츳키가 곱씹는듯이 따라말하는데
ㅅㅂ 마지막 붱이전에서는
츳키가 먼저 말하고 그 다음에 쿠로가 말함 ㅠ 씨발 ㅠ존나 발린다ㅠ
4. 이번에 하이스테가 하이스테 느낌이 안났던건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제일 크게 느껴졌던건
오프닝의 나레이션이 ㅠㅠㅠㅠㅠ없어진거ㅠㅠㅠㅠㅠ
그거있자나요 왜 バレーボール、排球 コート中央のネットを挟んで~ 하는거...
ㅇㅣ게 오프닝에 없어서 좀 아주쪼금 슬펐는데
마지막에 나와서 ㅠㅠㅠㅠㅠㅠㅠ넘 기뻤다
그리고 3度のボレーで攻撃へと繋ぐ 다음에
上を見上げる 가 추가돼서
크으으으~~~~~~했다 진화의 여름이라그런가???
근데 그러면 시라토리자와전 끝나고눈 어쩔거야~~~~~~
머.... 그떄는 그때가서 생각하지 월리상이 알아서 잘해주실거라 믿어욤 ㅎ;?
5. 첫최전이었는데 운좋게 제로즈레여서....
커텐콜때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
특유의 그 좌석스캔하면서 자기 오타쿠 찾는거.....하더니......
나를 지나쳐가길래 그냥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
옆으로 한 3칸 더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눈마주침
그때부터였을까요...... ㅈㅔ가 오시와 눈을 못 마주치게된건.....
진짜 됸나 겁쟁이ㅠ 나 원래 오시랑 다른사람들이랑 나오는 곳 가면
말하는 사람 쳐다보는게 습관이라 오시 말 안하고 있을땐 다른사람 쳐다보는데
이번에는 궁금해서 중간에 슬쩍슬쩍 오시쳐다봤는데
진심 3-4번은 눈마주친거같다
그러다가 한번은 나 쳐다보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일부러 계속 노려봤는데
낵아 먼저 눈 돌릴때까지 계속 쳐다보길래 (ㅅㅂ 쫄보라서 개쫄았음)
아 나 보는거 맞구나....싶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맛에 최전에 앉는군,....했던 공연이었다
나 얼마나 쫄보냐면 노얏상 客降り가 센터블럭 조금 시모테쪽이라서
내려온순간부터 카미테 통로 갈때까지 얼굴 가리고 아무것도 못함 진심
노얏상 내려왔을때부터 손수건으로 얼굴가리고 ㅅㅂ
근데 중간에 궁금해서 뺴꼼내밀었는데 타나카센빠이랑 눈마주쳐서 다시 숨음 ㅠ
진짜 개쫄보다 ㅅㅂ 스타콘 이벤트는 어케했냐 진짜 (스타콘 개우려먹음)
이 밑으로는 찔끔찔끔 썼던 씹떡포인트들과 제발제발진짜 제발
제일생일대의 소원 마지막소원 꼭봐줬으면 하는 부분들 ㅎ
네코마 카라스노 후쿠로다니
3. 비상콤비 안오니까 계속 고개 갸우뚱하면서 쇼요 찾는 켄마
결국 쿠로한테 물어보는데 다이치가 보충이라니까 존나 시무룩해서 ".... 빨리하자" 이러고가는데 개귀여움
4. 후쿠로다니 경기할 때 켄마 옆 계단에 앉아서 졸다가잠ㅋㅋ 리에프가 깨움 (켄마: 짜증)
소데로 잠깐 들어갈때에도 하아아품
5. 켄마 보쿠토 스파이크에 이마맞아서 ( Φ_ Φ)??? 하는 표정으로 놀라가지고
7. 불꽃놀이 전에 쇼요가 켄마한테 주머니에서 계속 고기 까내서 주는데 ㅇㅁㅇ?? 하고
두손 가득 받다가 불꽃터지니가 놀라서 우당탕 떨어뜨림 (줍는건 쿠로의몫)
8. 바베큐 때에도 계속 구석에서 핸드폰 하는데 세터즈 다 모임
카게야마-아카아시-켄마-스가 일케 모이는데
스가상이 뭐하냐고 물어보는데 피하다가 핸드폰 뺏기고 스가상이 전화받음ㅋㅋㅋㅋㅋ마이크는 안들어와있는데 "모시모시 아~~ 카라스노고등학교 배구부 스가와라 코시입니다~~"
하니까 켄마가 놀라서 뺏음ㅋㅋㅋㅋㅋㅋㅋㅋ
9. 켄마 불꽃놀이 할 때 사진찍음 핸드폰 활용도 백퍼
10. 쿠로가 뺏어서 켄마 찍어줌
사진첩에 사진 백만개일듯 나중에 켄마가 짜증내면서 다 삭제할 각 (히나타 나온 사진은 보내줄거 같다)
11. 보쿠토가 제3체에서 3:3하자고 할 때 켄마 도망가려고 하다가 자기 걸릴거 같으니까 쿠로 뒤로 숨음
히나타가 왜구래?? 하니까 갑자기 배 부여잡고 아픈척 하면서 퇴장
(28은 손톱 아프다고 그랬음 쿠로가 빨리 약 바르라고 소데까지 쫒아감)
12. 부엉이 까마귀 경기할 때 뒤에 언덕에서 쿠로랑 켄마랑 나란히 쥬르륵- 하고 미끄려져 내려오는데
쿠로가 먼저 발닿는게 씹덕임ㅋㅋㅋㅋㅋㅋ 존나 귀여움 시간차ㅠ다이치가 끌어당겨서 또 발라당~ 함
14. 켄마 오프닝 마지막에 포지션잡을 때 쇼요랑 인사하다가
타나카랑 카게야마 보고 놀라서 떠밀려서 자기자리 찾아감15. 켄마가 쿠로한테 "ㅡㅡ누구덕인데.." 할 때 후쿠나가가 "오레노 오카게( ΦωΦ)" 하고
토라랑 켄마 츳코미 거는데 켄마 그 승자패자에서 했던 낮은 츳코미ㅋㅋㅋㅋㅋㅋ
쿠로가 헤타쿠소한 츳코미라고 했던거 ㅋㅋㅋㅋㅋㅋ 발목 때림ㅋㅋㅠ씨발
16. 바베큐 할 때 쿠로랑 보쿠토 그 다리 찢고 앞으로 숙이는가 하니까 켄마 자기도 뒤에서 괜히 따라해보는데
반도 안숙여짐ㅋㅋㅋ보던 리에푸가 좀 눌러주니까 짜증을 그냥~~~ㅋㅋㅋㅋ
17. 리에푸가 켄마한테 토스 올려달라니까 야다야다 츠카레루.. 하고 도망가는고
18. 처음 오프닝에서 무대 세트 무너졌을때 스가상이 기둥 낑낑거리면서 세우려고하니까
산넨세들 후다닥 달려와서 도와쥼 ㅋㅋ큐ㅠㅠ
19. 스가상이랑 노얏상은 수박에 소금을 뿌려먹는다
키요코상은 아님
20. 27일에
이치로 "ちん~(우카이 할배 고간 덥석)"
이거땜에 울어버림 ㅠ 초딩아 거시기를 떄리면 어케ㅠㅠㅠ너무 초딩이잔아 ㅋㅋㅋㅋㅋㅋㅋ
지로가 "헤헤... 혼났어........ 으아아악!!!!!!무서워무서워!!!!!혼났어!!!!!!!!!!1"
우카이할배 "지로....나는 니가 더 무섭다..." <<이거도 웃음지뢰 진짜 미친넘같았음 타케코
그리고 먼 흐름이었는지는 기억안나는데 이치로가 푸우우우우웁 해서 히나타가 "지금 침 다 보였으니까" 하는것도 ㅅㅂ 아무튼 초딩들 나오는거 그냥 웃음/눈물지뢰임 ㅠ 너무 웃겨
21. 젤첨에 타케다 센세가 "갈거죠??!?! 도쿄!!!!" 하고 교복 네코마들 나올때
켄마 코 푼 휴지 토라였나 얏쿵한테 줘버림ㅋㅋㅋㅋㅋㅋㅋ이자식~~~~~
그리고 쿠로는 너무....하...너무잘생겨버림....ㅅㅂ인간의 미모가 아님
22. 쿠로는 진짜..... 왜혼자 유니폼 작은지 모르겠다 허벅지 꽉낌 혼자서 ㅠ 아아아~~~아아아악~~~~~~
내가 변태인게아니라 보이는걸 어카란거임ㅋ
23. 콘도쇼리 교실 앙상블로 나왔을때 교복 셔츠만입은거 존나 궤잘생김 ㅅㅂ
24. 최전 앉았을때 눈높이가 딱 애들 서포터 높이었는데 콘도쇼리 다리에 상처 많은거 존나섹시하고
애들 서포터 닳아서 ics글씨 안보이는거 좀,,,, 너희 열씸히 하는구나,,,? 생각들었다 특히 네코마
25. 제3체 보쿠토랑 츳키 얘기할때였나
리에프 켄마 쿠로 일케 시모테 계단에서 노닥거리는데
쿠로가 물병들고있으니까 리에프가 그거 달라하고 자기가 들고있던 대걸레 쿠로한테 주고 쿠로 청소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건방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자꾸 사람 들고다니는 리에프
소데로 도망간 켄마 찾아서 번쩍 들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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