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spsp0617
TODAY TOTAL
16.12.10 키무라 타츠나리 사진집 발매 악수회 애니메이트 1부/후쿠야서점


※토크 특성상 사진집 스포 있습니다



사진집 「PARADOX」 공식 트위터 링크

https://twitter.com/tatsunari_1stpb/status/807782477750075392

(애니메이트 악수회)


스마보 공식 트위터 링크

https://twitter.com/sumabo_jp/status/807781956771573760

(후쿠야서점 악수회)




●どうでもいい 나의 이야기


김오이 하이스테 보면서 술먹으면 맨날 T모큥으로 오시헨한다 어쩐다 그리고 정말로 사진도 바리사버렸는걸~

그래서 원래 애니메이트 1부 2부 후쿠야서점 세장 다 있었는데 하나는 교환을 했구요,,,,

애니메이트 1부 개연 시간이 아침 11시반

->신주쿠까지 느긋하게 가려면 적어도 3시간전 8시 반에는 일어나야됨

->전날 알바해서 핵피곤

->아침에 눈 떴더니 침대 밖으로 나가기 싫음

->아냐 그래도 안 가고 후회하는 것보단 가고 후회하는게 나은거같아 ^^


아침의 나에게 리스펙트,,,,,,



●애니메이트 1부 미니토크


MC는 「런치타임~」의 세토 타케오상!!

원래 오와라이 쪽이시다보니까 MC가 센스있어서 너무 웃겼닼ㅋㅋㅋㅋ


타츠나리님 나오기 전

세토상 「본 이벤트 중에는 사진 촬영, 녹음 금지입니다! 그치만 뎃셍은 괜찮아요 ^____^」

이거 진짜 핵웃겼는데 나만 웃어서 민망했다........


그리고 여러분 왜 히죽히죽 웃고 계세요? 하는데 진짴ㅋㅋㅋㅋㅋㅋㅋ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시볼생각에 광대가 안내려가는데 어떡해요!!!!!


암튼 타츠나리님 등장하면서 미니토크 시작

(의상은 첫링크에있는 의상: 사진집 표지 의상)


표지 얘기

타츠 「표지 촬영은 9월이었어요」

세토상 「엄청 더워보이네요 땀 안났나요?」

타츠 「엄청 났어요 등 뒤는 흠뻑 젖어있어요ㅋㅋㅋ」

세토상 「근데 얼굴은 의외로 뽀송뽀송하네요?」

타츠 「얼굴은 의식하면서 기합 넣으면 땀 안나요」

세토상 「말도 안돼 저 지금 겨땀 엄청난데」


기합으로 땀 안나게 한다니 지금생각하면 어이없는데 타츠님이 진지하게 말해서 나도 '아.... 그렇구나.....' 하고 납득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요 오시가 말하는게 정답이지 타츠님이 그렇다면 그런겁니다 (노답오타쿠)


긴머리는 9월 짧은 머리는 5월


충격과 공포의 히게나리는 역시 사진집 때문이었다

회의때 수염이 살짝 난 상태였는데 그 문제의 황제같은옷(..) 입었더니 수염있는것도 어울리는데?! 해서 낙찰

수염 밀고도 찍었다고 하는데 사진집에 실린건 히게나리 ^______^

오시님이 수염 기르고 싶다고하면 그런겁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타츠 「역시 이 사진일까요~」

(숲 속에서 파자마+맨발)

타츠 「사진집 제목대로 '모순' 이에요 그도그럴게 보통 파자마 입고 맨발로 숲 속을 걷는일은 좀처럼 없으니까 재밌겠구나, 싶어서」


머리 길이 얘기하다가

타츠 「머리 짧은거랑 긴거 어느쪽이 좋아요?」

세토상 「에~? 와타시~?(JK모드) 어느쪽도 좋은걸~」

타츠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요?」

세토상 「음 확 눈에 들어온거라고 한다면 파자마일까나 짧은머리!」


수염얘기하다가

타츠 「이거 머리도 연장한거에요! 좀 길다고는해도 이렇게 묶을 수 있을정도는 아니어서」

세토상 「이렇게까지 길게 기른 적은 없어?」

타츠 「있어요 엄청 어릴때 여기까지 (어깨 가리키면서) 뭔가 어머니께 여자처럼 길러져서 치마같은 것도 입고」

세토상 「여장은 어때?」

타츠 「여장~~~~~ 그건 그만두죠 (それはやめましょ)(단호)」

세토상 「그치만 어렸을때 했었잖아」

타츠 「그건 어릴때고요! 지금은 그냥 남자잖아요 ㅋㅋㅋㅋ」

세토상 「앞으로 그런 역 맡을지도 모르잖아~」

타츠 「음.... 그럼 나중에! (また今度ね)^_____^」


사진은 모델들 찍는 것처럼 파바박 찍는게 아니라 사진사분이 되게 잘 맞춰주셨다고...


근데 사진집 진짜 최고에요

잘생기고 귀엽고 섹시하고 나른하고 멋있고 남자답고 잘생긴 타츠나리가 전부 담겨있답니다 꼭 사주세요 제발

ぶっちゃけ 스타일링은 약간 쟈니스감성이지만 사진이 진짜 잘찍혔어요 최고



●대망의 악수회



무대 위에 칸막이를 쳐놓고 한명씩 들어가서 악수하고 나오는 형식

그리고 간간히 들리는 「보게!!!!!」 와 아리가또 봇.....

드문드문 들으면서 생각한건데 타츠나리 야리토리와 리액션이 정말 최고였다

할 말 없이 말 건네도 팬이 대답할 수 있게 리액션 해줌 미친 최고


내 앞사람 「앗 本物だ!」

타츠 「はい、本物でーす^_______^」


여기서부터 내안의 무언가가 폭발했다 일해라 심장.....


그리구 내차례가 되어서 안으로 들어가따

일단 악수회니까 한 손을 내밀었따

타츠님이 두 손으로 꼭 잡아주었다


나 「한국에서 왔어요!」

타츠 「엣!!! 일부러 여기까지 고맙습니다 ^____^」

나 「아 그리구..... 差し入れで稽古用のスウェットパンツ入れたんですけど…」

타츠 「아 그거!!! 고맙습니다 입었어요 입었는데 ほかのメンバーとなかなか合わなくてー」


여기서 진짜 감동이었던게

나는 저 바지 얘기를 편지에 쓴줄 알았음 근데 나 편지 쓰기전에 비공개 블로그에 업로드 해놓거나

보통 폰 메모에 한번 쓰고 주니까 여태까지 준 편지 다 남아있어서 한번 훑어봤거든요

근데 바지얘기 1도 없음

생각해보니 팬메일에 딱 두번 썼음

바지 발송했을때 보냈어요~ 한 번

사진 안올라오길래 혹시 사이즈 안맞는건가요?ㅠㅠ 한 번


그랬는데 「稽古用のスウェットパンツ…」 운 띄우자마자 웃으면서 아!! 그거!! 해줘서

진짜 신주쿠 뿌셔버려......... 오시헨이 다 뭐냐 오시는 늘어나는거야

내 오시가 이렇게 상냥한데....... 웃어주는데..... 쳐다봐주는데...... 손잡아주는데.......씨...발.........


그래서 나 「よかったです!!!ㅠㅠㅠㅠㅠサイズ合わなかったのかなと思って」

타츠 「いえい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그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탭들이 딱히 제지를 안했는데 뭔가 내가 할말이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를 돌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 뒤에다 대고 졸라 큰 목소리로


타츠 「俺も韓国行ってみたいなーーー!」


하길래 바로 나도 뒤돌아서 「꼭 와주세요!!><」 하고 나와따 씨바....


다들 나오면서 분노의 발구르기 하길래 왜지 싶었는데

이해할 수 있어따....

아니 오시가 저런말 해주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냐고 애니메이트 안뿌신게 장하다 와타시......


런치타임 토크이벤때 해외로케 해보고싶다길래 속으로 「한국!!!!!!한국!!!!!!!!!!!!」 외친거 아냐고.... 

와달라고 이벤트 ㅎㅐ달라고 내가 100개 살거니까


암튼 애니메이트는 이걸로 종료

이 뒤에 카페에서 폭풍편지씀



●후쿠야서점


이건 딱히 쓸말이 업더요

저녁이니까 내가 아는 타츠나리님 당연히 피곤해할거같아서 한국이고뭐고 그냥 다른얘기해야지~ 하고

줄서는데 생각보다 마니 피곤해보임.....


그리고 내가 하려고했던 드립

'얼굴에 김 묻었어요' '잘생김^______^'


피곤한 얼굴보니 이거했다가 미끄러지면 존나 돌이킬수없겠구나 했는데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어서

어차피 오시님 내 얼굴 기억 못할텐데 그냥 지르지 내가 행복한 덕질ㅇㅣ 최고야!!! 하고


손 붙잡자마자


나 「얼굴에 뭐 묻었어요!!!!」

타츠 「엣????? 마지??????? 뭐???????」


하고 진짜 눈 땡그래져서 몸까지 숙여서 얼굴 가까이 댐 (진짜 신주쿠 다 뿌실뻔)


나 「잘생김 ^_______________^」

타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손으로는 내 손 잡고있으니까 얼굴 가리지는 못하고 고개 푹 숙여서 이빨웃음 했다고 이거 내 착각 아니라고

왜냐면 옆에서 들었던 스태프도 푸흡 하고 웃었으니까....... (핵민망)


타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ㅋㅋㅋ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하고나니 존나 민망)(부끄러움) 아니 이거 그냥 해보고싶었어요 죄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스탭이 눈치주길래


나 「한국에서도 이벤트 꼭 해주세요!!!><」

타츠 「고맙습니다~~~」


하고 끝남


사실 후쿠야 후기 올릴까말까했는데 제가 재밌었으니 그냥 씁니다 ^^

뭐어때,,,,, 오시가 웃어줬는데,,,,, 비록 嘲笑였을지라도....... 웃어줬으니..... 니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어........ (해탈)


아니 사실 타츠 토크이벤트 이런거가면 진짜 예민미 폭발이라

나에게 타츠나리님 이미지: 무서움 눈 못마주침 예민함 그의 기분을 거슬리게해선 안돼.... (정좌)

이런 느낌이었는데 초 상 냥 해 씨 발

아,,,,,,, 햄보칸 하루여씁니다,,,,,,,, 우우 오시님 제 지갑을 가뎌가세요,,,,,


마지막으로 바지팟 두분께 감쟈의 말씀 드림니다 어흑흑



그리고 이게 끝인줄 알았디만,,,,,,, 오늘 하이스테 딥디 발매 이벤트에서 하이터치를 또 하게 되는데.....! (두둥)

다음 이시간에~




  Comments,     Trackbacks
최근 작성 글
최근 작성 댓글
최근 작성 트랙백
공지사항
링크
글 보관함
캘린더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태그
검색